스트릿 의류 브랜드인 ‘폴루션’- ‘트윗 1.5℃운동’ 본격 시작

김시몬 기자 | 기사입력 2019/12/20 [21:42]

스트릿 의류 브랜드인 ‘폴루션’- ‘트윗 1.5℃운동’ 본격 시작

김시몬 기자 | 입력 : 2019/12/20 [21:42]

 

 기후 재앙의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켜라”   ©


 

“기후 재앙의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켜라”

 

스트릿 의류 브랜드인 ‘폴루션’이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소비자들이 직접 탄소 저감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트윗 1.5℃’ 운동을 시작 했다.

 

폴루션은 ‘트윗 1.5℃’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폴루션 Tweet-day' 행사를 오늘(12월 20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메이드클럽에서 개최했다.

 

SNS로 널리 알리자는 뜻의 트윗데이 행사는 폴루션 브랜드의 기획 의도와 ‘트윗 1.5℃’ 운동의 향후 실행계획 등을 소개하고, 참가자들 스스로 환경운동 참여와 실천을 다짐하는 즉석 사진찍기 등 챌린지 퍼포먼스를 펼쳤다.

 

폴루션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1.5℃’라는 별도의 자매 브랜드 론칭과 함께 판매금액의 1.5%를 구매한 소비자 이름으로 환경 기후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폴루션이 판매하는 모든 상품에는 환경 기부금 QR 코드가 부착돼 구매자 스스로 본인의 기부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 옷 내가 디자인 한다‘는 슬로건 아래 고객의 디자인을 제품화 하는 쌍방향 의류 제작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70여년 동안 지구의 온도는 산업화 가속화속에 평균 1℃가 상승했고,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 우리 인류의 생존 한계점인 지구기온 상승 1.5℃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폴루션 최성집 대표는 “오염, 공해의 뜻인 폴루션을 브랜드로 만든 것 역시 환경재앙을 막을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자는 뜻이었다”면서 “내년 본격 시작하는 트윗 1.5℃운동이 지구의 기후 재앙을 막는 작은 날개 짓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