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2015), 성황리에 개최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11/08 [18:09]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지난 5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 201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2015), 성황리에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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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는 지난 2013년 부산항만공사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개최됐다.
이번 제3회 컨퍼런스는 ‘항만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각 분야 전문가 총 25여명이 부산항을 찾았으며, 이들 전문가와 함께 해운·항만 업계의 당면 과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해운항만업계의 대응방안을 찾는다.
▲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2015), 성황리에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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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세션에서는 「Mega Issue: 해운·항만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초대형 선박 등장에 따른 해운항만업계의 대응과 항만당국, 업계관계자들과의 협력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이어진 두 번째 세션 「녹색해운규제시대 해운·항만업계의 대응」에서는 선박연료로서의 LNG활용을 통한 친환경 항만구축 노력 및 친환경 선박 조선기술 등에 관한 조선업계, 선사, 항만당국 등의 담당자들의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 세션「신물류네트워크구축 : 파나마 운하 확장」에서는 파나마 운하청 관계자 및 유수의 석학들이 모여 파나마 운하의 경쟁력과 이에 따른 물류업계의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2015), 성황리에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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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2015), 성황리에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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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BIPC는 11월 5일(목)~6일(금) 양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며, 6일에는 개도국 항만과의 협력사례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2015), 성황리에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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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해운 항만업계가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응방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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