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인천 시각예술의 변화 경향’ 제50회 목요문화포럼 개최

새로운 공간의 등장은 문화예술 변화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5/01 [10:04]

인천문화재단, ‘인천 시각예술의 변화 경향’ 제50회 목요문화포럼 개최

새로운 공간의 등장은 문화예술 변화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5/05/01 [10:04]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김윤식)은 인천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인천 문화예술의 변화 경향’이란 주제로 2015년 총 4회 목요문화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목요문화포럼의 시민운영단은 현재의 인천 문화예술을 이해하기 위하여 인천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의 변화를 추적하는 것이 선결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하였다. 그리고 변화를 추적하기 위한 기준으로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의 건립 및 개관을 설정하였다. 즉 목요문화포럼은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이나 인천아트플랫폼과 같은 문화적 공간의 건립 또는 개관이후 특정 장르의 예술이 변화하는 양상을 살펴볼 예정이다.
 
2015년 첫 번째 목요문화포럼은 7일  ‘인천 시각예술의 변화 경향’이란 주제로 인천의 시각예술의 변화를 진단하고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009년 이후 많은 예술가들이 왕래하는 예술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인천아트플랫폼의 개관이후 인천의 시각예술의 변화를 추적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의 발제자인 채은영 큐레이터는 <새로운 시각 예술의 상상과 실천의 플랫폼으로써 인천아트플랫폼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채은영 큐레이터는 인천에서 태어나 국민대학교 미술이론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갤러리 <보다>의 큐레이터, 우민아트센터 학예실장을 거쳐 현재 <슬로러쉬>와 <예술과공동체연구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기획 전시로는 <임충섭 개인전>(2014), <미적범주>(2013), <사운드스케이프>(2012) 등이 있으며, 프로젝트로는 송도 삼부작 <유령>(the invisible), <Other Residence>, <파산의 기술>등이 있다. 2013년 이동석 전시기획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채은영 큐레이터가 포착한 인천 시각예술의 변화는 미래 인천 시각예술계를 전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인천문화재단은 목요문화포럼 운영단의 제안을 받아 들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후 7시로 포럼의 시간을 옮겼다.
 
목요문화포럼은 2015년 5월 7일(목) 오후 7시부터 인천아트플랫폼 H동 2층에서 채은영 큐레이터의 <새로운 시각 예술의 상상과 실천의 플랫폼으로써 인천아트플랫폼의 가능성> 발제로 진행된다. 목요문화포럼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는 시민은 정책연구팀(032-760-1031)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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