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산기념관, 개관 준비에 박차

오늘 26일 강진청자축제일정에 맞춰 개관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7/25 [09:18]

강진군 다산기념관, 개관 준비에 박차

오늘 26일 강진청자축제일정에 맞춰 개관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4/07/25 [09:18]

전남 강진군이 다산기념관 개관에 맞춰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에 개관하는 다산기념관은 총 9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8,615㎡에 2,794㎡ 규모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 강진군 도암면에 위치하고 있다.
 

다산기념관은 개관에 앞서 손님 맞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도암면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사루비아·코리우스·메리골드·백일홍 등의 꽃 식재를 하고 다산유적지 주변 잔디밭 제초작업 등 진입로 주변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다산기념관 전시실에서는 다산 선생의 각종 유물과 미디어 자료를 볼 수 있으며, 특히 기획전시실에서는‘동화로 만나는 다산 일대기’와 방산 윤정기의 유물이 제42회 강진청자축제 기간 동안 전시된다.
 

이윤재 다산기념관장은“기존의 다산유물전시관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개관하는 다산기념관이 다산 선생의 애민·청렴 정신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개관하는 다산기념관은 올해 12월까지 시범운영 함에 따라 무료로 운영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다산기념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