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개최하는 청소년 안보캠프 열린다

-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오는 13일, 2011한국청소년안보캠프 개최

최진경 | 기사입력 2011/01/03 [14:03]

청소년이 개최하는 청소년 안보캠프 열린다

-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오는 13일, 2011한국청소년안보캠프 개최

최진경 | 입력 : 2011/01/03 [14:03]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국가안보수호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이번에는 직접 청소년 안보캠프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가치를 존중하는 청소년들의 모임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대표 곽도훈)은 오는 1월 13일~ 14일 1박2일 동안 22011Youth National Security Camp(안보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2011Youth National Security Camp는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 평택2함대 방문과 국가정보원 방문 그리고 안보분야강사를 초청한 강연회 등이 진행된다.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대표 곽도훈군은 이번 안보캠프를 통해 “인터넷 여론조작에 의해 퇴보되고 있는 청소년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것”이라며 “각종 증거 없는 의혹으로 청소년들에게 혼란을 준 천안함폭침의 정확한 사실을 알릴 것이다”라고 했다.

대외협력국 국장 조영우(18· 분당 늘푸른고1학년)군은 “천안함사건, 연평도사태 등 국가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은 ‘전쟁나면 학교안가니깐 좋다’라는 등의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안보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기강을 잡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2만 5천원이며 안보캠프를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유민주주의시민연합 명의의 수료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거나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은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홈페이지(www.kaya.or.kr) 혹은 대표 곽도훈(apply@kaya.or.kr)에게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청소년 안보캠프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