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폐 휴대폰 팔아 성금 전달

두 달 모은 폐 휴대폰 1000 여 대 팔아 성금 마련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10/10/04 [15:47]

부산교회, 폐 휴대폰 팔아 성금 전달

두 달 모은 폐 휴대폰 1000 여 대 팔아 성금 마련

박인수 기자 | 입력 : 2010/10/04 [15:47]
지난달 20일 부산 하단동에 위치한 부산교회가 교인들로부터 모은 폐휴대폰 1000대를 팔아서 마련한 수익금 90여 만원을 사하구청 제2별관 주민생활지원과 전달했다.
▲     © 사진제공 : 부산교회

부산교회 성도 김 모(45 여)씨는 "집에서 굴러다니는 폐 휴대폰을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몰라 방치해 두다가 폐 휴대폰을 팔아서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행사를 교회에서 한다고 해서 동참했다"며 "제게 필요없는 것이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이 수익금이 힘들게 추석을 보낼 불우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사하구청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부산교회가 늘 하단동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계속 적인 관심을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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