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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 번지 듯 부곡농협-부곡면특우회등도 동참 예약
[시사우리신문]중국코로나와 한파에 어려움을 이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 대한 지역민의 온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창녕군 부곡면(면장 이선준)은 지난 13일 부곡면체육회(회장 남자우)가 사랑의 쌀 500㎏(1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곡면에서는 2021 온정나눔 릴레이 기부 운동 중에 있으며, 지난 5일 부곡면이장협의회(쌀 500㎏ 기탁)의 기부에 이어 부곡면체육회가 두 번째 릴레이 기부 주자로 쌀 500㎏를 흔쾌히 기탁했다.
향후 부곡농협, 부곡면특우회 등도 릴레이 기부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기탁한 쌀 500㎏는 부곡면체육회와 협의를 한부모,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남자우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 김 욱기자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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