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표 음악축제 가평군에서 개최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20/10/14 [15:56]

경기대표 음악축제 가평군에서 개최

안민 기자 | 입력 : 2020/10/14 [15:56]

[시사우리신문]경기도 대표 음악축제인 ‘경기실내악축제’가 오는 23일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에서 개최된다.

 

14일 가평군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가 음악역1939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가운데 예매 신청은 음악역1939 카카오채널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 경기대표 음악축제 가평군에서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경기실내악축제는 도내 시·군 공연장과 협력해 지역별 공연환경을 고려한 특화된 공연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실내악과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만남에는 첼리스트로 유명한 송영훈 씨가 음악감독을 맡아 쇼팽 발라드 1번 사단조작품번호 23부터 리스트의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중 왈츠, 작품번호 407번까지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피아노까지 어우러져 다채로운음악이 연출된다.

 

군 관계자는“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음악역1939에서 연주되고,군민들과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수준높은 클래식 실내악을 통해 삶의위로와 희망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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