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허성무 말만 ‘서민’, 마산 母女 굶어 죽을 때 뭐했나?

국민의힘, “사람이 먼저는 입 발린 입 발린 헛구호 였나?”

김욱 기자 | 기사입력 2020/10/05 [16:53]

김경수·허성무 말만 ‘서민’, 마산 母女 굶어 죽을 때 뭐했나?

국민의힘, “사람이 먼저는 입 발린 입 발린 헛구호 였나?”

김욱 기자 | 입력 : 2020/10/05 [16:53]

[시사우리신문]지난달 28일 마산 석전동엣 발행한 50대 어머니와 20대 장애인 딸이 굶어 죽은 채 20일 만에 발견된 것을 두고 김경수 지사와 허성무 시장에 대한 야당과 시민들의 비난이 끊이질 않고 있다.

 

▲ 경남지방경찰청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5일 김성엽 대변인 명의로 낸 논평에서 김경수 지사는 취임사에서 경남도민 한 사람 한사람의 삶을 배려하고 존중하겠다고 말한 있고,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시정을 펴겠다고 말한 바 있다지난 92850대 모친과 20대 장애인이 굶어 죽은 뒤 20일만에야 인근 주민들에게 발견 된 것은 두 사람 취임사와는 정반대되는 것이라고 신랄히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북 전주시는 2015년부터 미용실 운여자, 야쿠르트 배달원, 우체부등이 참여하는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고,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들중 일부와 협약을 맺어 독거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돌보고 있다경남도와 창원시는 이러한 프로그램 창안은 고사하고 벤치마킹이라도 했으면 이런 비극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경남도당은 김경수 지나는 도청앞서 시위하는 노조원들 건강을 생각해 차양막 설치 지시보다 더 진짜 서민들을 챙겼어야 했다고 일갈했다./ 김 욱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