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6·25 참전용사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6·25 참전유공자 사무실을 방문해 식품과 마스크 등 위문품을 전달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0/09/24 [11:31]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6·25 참전용사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6·25 참전유공자 사무실을 방문해 식품과 마스크 등 위문품을 전달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0/09/24 [11:31]

[시사우리신문]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하 나베봉)회원들이 23일 올해로 6.25전쟁 70주년과 서울 수복 70주년 기념  맞아 서울 관악구 소재 6·25 참전유공자 사무실을 방문해 식품과 마스크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6·25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봉사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나누는 기쁨! 커지는 기쁨!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6·25 참전유공자 사무실을 방문해 식품과 마스크 등 위문품을 전달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나베봉 한옥순 회장은 "올해 6·25 한국전쟁 70주년 및 서울 수복 70주년 기념  맞아  6·25 참전용사 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참전유공자 분들의 나라를 위한 고귀하고 참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신종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더욱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식품과 마스크  전달로사랑이 있음을 느끼게 해주고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 드리고자 추석을 앞두고 나눔봉사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6·25 참전유공자 사무실을 방문해 식품과 마스크 등 위문품을 전달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후원으로 함께한 주진태 효정봉사단 이사장은"6.25 한국전쟁 70주년 및 서울수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참전용사회를 방문하게 되어 기쁩니다.오늘의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의 번영은 6.25참전용사들의 피와 땀과 눈물의 정성으로 이룩한 한강의 기적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라며"이제 한반도의 영원한 평화통일의 몫은 남은 우리들의 몫이라고 생각되기에, 나누고 베풀며 봉사하는 효정봉사단은 더욱 이웃 사랑의 실천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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