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 제1회 ‘경상남도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난 24일 인제대학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경남청년창업협회와 인제대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청년 창업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경남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 제1회 ‘경상남도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7월 17일 서면심사와 24일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4개팀을 선발됐다. 

이날 대회 최종 결과 대상에는 ‘에이셉(하능교)’ 팀의 ‘Ict기술을 이용한 비상디젤발전기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이 최우수상에는 ‘협동조합 작은시선(조준섭)’ 팀의 ‘휠체어 사용자 맞춤형 여행정보 제공 서비스 ‘윌체어’ 어플리케이션’이 우수상에는 ‘원룸의 품격(권혁남)’ 팀의 ‘원룸의 품격 – 원룸 인테리어’이 특별상에는 ‘K-CARE(김용균)’ 팀의 ‘ 사상체질 유형별 헬스케어 및 요가테라피 앱 개발’이 선정됐다. 

대회 수상 팀에게는 총 250만원의 상금과 상장(대상: 경남도지사 표창, 최우수상: 인제대학교 총장 표창, 우수상: 경남청년창업협회 표창, 특별상: 인제대학교 LINC+ 사업단장 표창)을 수여하고 창업 지원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바우처, 투자 유치 기회, 특허 전략 수립, 연구소 및 벤처 등록 지원 등 창업단계별 다양한 후속지원도 이어진다. 

또 대상을 수상한 팀은 상표 등록 및 특허 출원/등록 1건을 지원하게 된다. 

오광문 경남청년창업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포함하여 창업 인프라 구축 및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개최하여 경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뛰어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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