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좌석 한 칸 띄워 앉기'캠페인 전개

노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16:35]

대구도시철도,'좌석 한 칸 띄워 앉기'캠페인 전개

노상문 기자 | 입력 : 2020/04/02 [16:35]

[시사우리신문]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3일부터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철도 이용객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전동차 내'좌석 한 칸 띄워 앉기'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좌석 한 칸 띄워 앉기'란 기존 6명이 앉는 전동차 좌석에 3명만 앉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전동차 바닥에'좌석 한 칸 띄워 앉기'스티커를 부착할 방침이다. 스티커의 내용을 참고해 시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시민들께서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이러한 취지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의 조기종식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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