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창녕군 상공인협의회 투병 중인 이웃에게 성금 기탁

윤병국 회장 "우리 이웃은 우리가 살립시다.."

김호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2/07 [18:04]

(사) 창녕군 상공인협의회 투병 중인 이웃에게 성금 기탁

윤병국 회장 "우리 이웃은 우리가 살립시다.."

김호경 기자 | 입력 : 2020/02/07 [18:04]

[시사우리신문](사) 창녕군 상공인협의회(회장 윤병국)는 창녕군 길곡면에 거주하는 김정열(51세) 씨가 가정형편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6일 한정우 창녕군수를 방문해 300만의 성금을 기탁 했다.

▲ 윤병국 회장(우4)이 한정우 군수에게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증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김 씨는 길곡면 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면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아오던 터라 김 씨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면민들 이 주축이 되어 ‘김정열 살리기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고 한다. 

 

윤병국(가야ESC 대표이사) 사단법인 창녕군 상공인협의회장은 긴급 회장단회의를 개최하여 “어려운 우리 이웃을 돕는 데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해야 할 역할”이라면서 성금 기탁을 결정 했다 고 한다. 

 

한편 지난달 31일 창녕군 상공인협의회 소속의 황선희 소상공인 위원장 도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 하는 등 창녕의 경제단체가 십시 일반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