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문정부 중국바이러스 대처 미흡과 경제 실패 싸잡아 비난

"창원드론시티 조성해 시민과 국민에 희망 줄 것"공약 발표

김호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2/05 [16:38]

강기윤, 문정부 중국바이러스 대처 미흡과 경제 실패 싸잡아 비난

"창원드론시티 조성해 시민과 국민에 희망 줄 것"공약 발표

김호경 기자 | 입력 : 2020/02/05 [16:38]

[시사우리신문]창원성산구 총선 예비후보인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문 정부와 여당의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미흡을 강력비난하고, 창원드론시티 조성으로 시민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 강기윤 후보,"창원드론시티 조성해 시민과 국민에 희망 줄 것" 공약 발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강 후보는 “중국 바이러스 유입된 지 수십일이 지나 온 나라가 불안에 떨고 있는데도, 정부의 구멍 뚫린 방역과 무능혁한 모습에 국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국가의 책임을 정부와 여당은 중국의 눈치만 보며 단호하고도 원천적인 방역 차단책을 세우고 있지 못하고 있는 정부가 누구의 정부이냐”고 포문을 열었다. 

 

강 후보는 “중국 바이러스로 현대차등이 가동 중단에 들어가는 등 국내 경제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면서 “창원 드론시티 조성으로 창원을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에 따르면 세계 드론시장 규모는 66억5천만 달러로 추산되고 2016년에는 670억 2천만 달러 규모로 소위 ‘황금알을 낳는 거위’ 산업이다. 강 후보는 “드론 시장은 현재 중국이 세계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으며, 한국은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주요 기술과 부품을 수입하는 실정”이라며 “창원에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드론시티를 조성하겠다”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드론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로 세계적인 드론대회 유치등으로 관광객 유치하는 등 관광산업화 조성공약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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