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충남최초 차량이동식 장애인화장실 도입

홍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1/13 [17:02]

청양군, 충남최초 차량이동식 장애인화장실 도입

홍재우 기자 | 입력 : 2020/01/13 [17:02]

[시사우리신문]충남 청양군이 각종 행사 시 장애인들에게 큰 부담을 줬던 화장실 이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충남 최초로 차량이동식 장애인화장실 시설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 청양군, 충남최초 차량이동식 장애인화장실 도입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군에 따르면, 예산 1억5000만원을 들여 새로 제작한 이동화장실 차량은 장애인용 양변기 1기를 비롯해 남성용 양변기 1기와 소변기 2기, 여성용 양변기 4기를 갖춘 4.5톤 트럭이다.

 

군 관계자는 “차량형 이동식 화장실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어 장애인과 노인, 여성 등이 이용하기에 한층 편리할 것”며 “지역복지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7년 5월 충남 최초로 차량형 이동화장실을 도입해 원활하고 즐거운 행사 운영을 도왔고 특히 서해안 기름유출사건 때 이동화장실을 제공해 자원봉사자들의 큰 반가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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