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겨울‘윈터 판타지’

“ 오케스트라, 합창, 무용이 어우러진 웅장한 종합예술무대 ”

신정혜 기자 | 기사입력 2019/11/27 [11:58]

창원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겨울‘윈터 판타지’

“ 오케스트라, 합창, 무용이 어우러진 웅장한 종합예술무대 ”

신정혜 기자 | 입력 : 2019/11/27 [11:58]

  © 신정혜 기자


[시사우리신문]신정혜 기자= 창원의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창원시립예술단의 2019송년음악회가 오는 12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윈터 판타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합창단, 창원시립무용단,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네 개 단체가 총출연하고, 세계적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함께 해 환상적인 겨울을 닮은 무대가 될 계획이다. 

 

예술감독 김대진의 지휘로 함께 하는 이번 공연에서 창원시립교향악단은 겨울을 대표하는 클래식 차이콥스키의 발레<호두까기인형>중 ‘꽃의 왈츠’를 들려줘 눈꽃같이 화사한 무대를 선사한다.    

 

창원시립합창단은 지난 11월 2일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받은 <뮤지컬콘서트 레미제라블>중 ‘너는 듣고 있는가(Do you hear people sing?)’와 ‘내일이 오면(One day more)’을 90여명의 웅장한 대합창과 창원시향의 풀오케스트라로 들려준다.

 

창원시립무용단은 ‘북의 판타지’를 주제로 한 역동적인 전통 북춤으로 창원을 묘사해 연말의 열기를 북돋는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청아한 목소리로 ‘O Holy Night(거룩한밤)’과 캐롤모음곡을 부른다.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는 천상의 목소리로 ‘아베 마리아’, ‘넬라 판타지아’, 뮤지컬<캣츠>중 ‘Memory’ 등을 불러 환상적인 겨울무대를 꾸민다.

 

환상적인 겨울무대의 마지막은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L.앤더슨)’로 장식한다.

 

창원시립예술단 네 개 단체와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함께 하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2019년을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환상적인 겨울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