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00회 전국체전과 연계한 부산관광홍보관 운영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9/10/04 [10:21]

부산시, 제100회 전국체전과 연계한 부산관광홍보관 운영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9/10/04 [10:21]

부산시는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 잠실운동장 일대에서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한 부산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0회를 맞이하는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개 시·도 선수단 등 총 3만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산 관광 정보를 집중적으로 소개하여 최근 대내외 여건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여행 수요를 부산으로 흡수하고자 한다.

 

▲ 전국체전 시․도 홍보관 위치도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부산관광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가을철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특히,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의 공연으로 이루어진 케이팝 콘서트를 비롯하여 패밀리파크콘서트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과 국내 최고, 최대의 멀티 불꽃쇼 ‘부산불꽃축제’ 등 가을철 여행 성수기를 대비하여 대규모 축제 및 행사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과 부산불꽃축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이라면서, “축제의 도시 부산을 방문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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