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더 쾌적하고 시원하게 즐기세요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9/05 [11:50]

프로스포츠, 더 쾌적하고 시원하게 즐기세요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9/09/05 [11:50]

9월 말부터 전국의 모든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미세 물분자 살포 장치’를 가동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응하고 쾌적한 실외 프로스포츠 관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축구 경기장 5개소, 야구 경기장 8개소 등, 총 13개소에 ‘미세 물분자 살포 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 미세물분자살포장치 설치 경기장 안내 정보그림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미세 물분자 살포 장치는 20마이크론 이하의 인공안개를 만들어 분무하는 장치로서, 미세안개가 공기 중의 분진과 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온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프로축구 경기장 5개소에서는 이보다 한 발 앞선 지난 7~8월부터 장치를 가동해 폭염을 완화하고, 각종 행사 시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만드는 데 활용했다. 

 

설치를 지원한 축구 경기장 5개소는 상주시민운동장, 서울월드컵경기장,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 부산구덕운동장, 수원종합운동장 등이며, 야구 경기장 8개소는 잠실야구장, 인천에스케이행복드림구장,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수원케이티위즈파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부산사직야구장, 창원엔시파크 등,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한 전 구장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프로스포츠 실외 경기장의 미세 물분자 살포 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봄·가을철 미세먼지와 여름철 폭염 등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프로스포츠 관람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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