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 IT·ICT 혁신 선도기관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본부 설립스마트선도산단 고도화 및 로봇산업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 수행
이로써 창원시는 지난 7월 자동차부품연구원 경남본부 설립에 이어, 스마트산단 고도화 및 로봇산업 육성과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의 성장을 위한 혁신 연구기관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고, ‘I-ROAD 프로젝트’*를 통한 산업혁신도시로의 탈바꿈에도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된다.
창원시(허성무 시장)는 9월 2일 오후 3시 경상남도 도정회의실에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본부’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전자·IT산업의 융복합화와 기술혁신을 통한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의지를 담고, 이를 위한 연구개발, 기술지원, 기업육성,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KETI는 9월부터 TF팀을 구성하고 본부가 설립되기 전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본원에 임시적 공간을 사용하며 1본부 2팀을 배치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스마트산단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빠른 시일 내에 동남권본부와 기업연계지원 인프라가 구축되면 지역 내 대학, 기관, 기업과 연계하여 이곳의 자원을 활용한 협력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개요 : 기간 2019. ~ 2021년까지, 스마트산단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센터 건립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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