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삼 개인전

노상문기자 | 기사입력 2019/07/08 [16:40]

박영삼 개인전

노상문기자 | 입력 : 2019/07/08 [16:40]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박영삼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6번째 개인전이며, 이외에도 다수의 단체전과 다양한 기획·초대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7 전라북도 사진대전 우수상 수상 등 전국사진공모에서 50여회 입상했다. 현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청록사우회 회원, 호남제일신문 명예사진기자로 활동 중이다.

 

▲ 박영삼 개인전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조선 이태조의 이름에서 연유된 태조로는 전주 한옥마을의 중심 도로이다. 이 태조로를 중심으로 경기전, 풍남문, 객사, 향교, 오목대, 전통적인 한옥 등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유적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 최근 전주시는 한국적인 멋과 맛이 잘 계승되어 발전되고, 문화유적이 잘 보존된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며, 관광도시로 다시 발돋움하고 있는 활기찬 도시이다. 작가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태조로를 사진에 담아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완상이란 어떤 대상을 즐겁게 구경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작가는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태조로를 중심으로 잘 보존된 문화유적들과 한옥마을의 거리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구경하며 즐기는 모습들을 수년간 사진으로 촬영해왔다. 

 

사진예술은 대중성이 높기 때문에 앞으로는 카메라의 성능, 기술, 촬영기법과 이를 활용해 촬영하는 작가의 개인 능력과 사물을 보는 시각에 따라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다. 또한 접근성이 높아 사진예술의 영역은 더욱 확대 발전할 것이며, 그것은 사진표현에 자유롭게 그리고 보관하기에 간편하게, 어떤 전달수단이나 기록 방법보다도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될 것이다. 따라서 대중들은 지금보다도 사진이라는 매체를 더 선호하게 될 것이다. 

 

박영삼은 현대사회의 빠른 변화 속도에 따라 한옥마을이 변화하는 모습을 2년 동안 카메라에 담아왔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 내내 계속해서 사진을 촬영해왔다. 이 사진들을 분류하고 정리해 결과로 나온 사진들은 현대예술의 자유로운 표현법을 써서 제작됐다. 이번 전시는 사진의 표현에 충실하면서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의 분위기와 천년고도 전주의 멋과 맛, 그리고 역사의 향기가 교차하고 중첩되어 나타나는 심미적 아름다움을 발견하고자 시도한 사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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