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완전히 청렴한 경남’ 위한 직원 청렴도 측정 교육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6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 목표, - 참여형 교육, 민관 소통 네트워크 강화로 도민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

박승권 기자 | 기사입력 2019/07/05 [17:28]

경상남도 ‘완전히 청렴한 경남’ 위한 직원 청렴도 측정 교육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6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 목표, - 참여형 교육, 민관 소통 네트워크 강화로 도민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

박승권 기자 | 입력 : 2019/07/05 [17:28]

[시사우리신문]박승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5일(금) 오후 3시,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청렴담당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청렴도 측정에 따른 명부 작성 관련 유의사항 전달교육을 실시하고 2019년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 의지를 다졌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2등급으로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해 청렴도정 이미지를 확립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실시계획에 따라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목표로 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하고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부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청렴도 측정 대상자 명부 작성 방법과 청렴도 측정 시 유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7월부터 10월까지 감사관을 반장으로 하는 청렴도 측정 대비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전 직원 대상 참여형․소통형 청렴교육과 함께 부서별 순회 청렴도 향상 토론회를 실시해 청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렴옴부즈만과 청렴클러스터,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등을 통해 도민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도민과 함께 하는 청렴한 도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정준석 경상남도 감사관은 “청렴도 측정에 대비한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의 관심과 역량을 결집해 내실을 다지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평가 위주의 청렴도 측정을 넘어 도민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실질적인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도 향상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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