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多 누리며 서울에서 한 걸음 '남양주 부평2지구'

이판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6/12 [11:20]

'숲세권' 多 누리며 서울에서 한 걸음 '남양주 부평2지구'

이판석 기자 | 입력 : 2019/06/12 [11:20]


신규로 건설되는 대단지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역세권’대신 ‘숲세권’이 가치를 좌우한다.

 

 


이런 추세속에 ‘광릉숲’ ‘국립수목원’ ‘왕숙천’등 풍부한 자연환경 위에 조성되고 있는 남양주 부평2지구는 4,1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단지를 조성하며 ‘수변 환경을 갖춘 숲세권’으로 주목받는다.   

 

실제 Green 환경은 아파트의 가치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에 위치한 연지자이는 부산 시민공원과 맞붙은 단지로서 3.3㎡당 1200~1300만 원의 시세로 연지동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자리 잡았다. 반면 공원에서 비교적 거리가 떨어진 연지 유럽노르웨이숲은 1,002만 원으로 200만 원 이상 가격이 낮았다.

 

= 남양주 부평2지구 ‘광릉수목원 왕숙천’ 품은 웰빙라이프 적지  

 

남양주 부평2지구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함께 접근성을 높이려는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2010년 6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 일대 별내면, 진접읍, 포천, 의정부 일원에 총 63.5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로프와 이정표, 목계단, 야자매트, 벤치 등을 조성 중에 있다.  

 

남양주 구간 중 별내면 구간인 청학리 깃대봉에서 용달교, 주민센터, 에코랜드는 2018년 12월 초 공사가 완료가 되었다. 2019년도에 진접 구간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진접읍 내곡리에서 수석동 한강 합류부까지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왕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조성되는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여 한강체육공원(수석한강공원)까지 접근도 가능해 진다.

 

부평2지구 내 친환경을 강조하는 체육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녹지공간이 다수 조성되고 이곳에 접한 왕숙천 산책로 이용도 가능해진다.

 

부평초와 병설유치원 등 우수한 교육여건도 자랑한다. 홈플러스, 이마트, 진접도서관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숲세권 아파트의 장점에 대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쾌적한 환경을 갖춘 단지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인근으로 풍부한 녹지를 갖춘 새 아파트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시세에서도 유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향후 남양주시 진접·진건읍, 양정동 일원 134만㎡ 면적에 6만 6000호에 이르는 왕숙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신도시 내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접근성도 주목할만 하다. 진접-내촌간 도로가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도 오는 2021년 개통을 계획 중이어서 향후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GTX-B노선 개발사업까지 속도를 내고 있다.

 

분양가액이 800~900만 원초반대로 가격 경쟁력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 접근성이 20분 내외 지역 중 가장 저평가 되었기 때문이다.

 

서울 진입에 약 5~10분이 걸리는 별내신도시의 경우 아파트 평균 평당 가격은 1,350만원대다. 서울 진입 약 10~15분이 소요되는 다산신도시의 아파트 평균 평당가격은 1,274만원대다. 또 서울 진입에 약 20분에 이르는 호평.평내 지구 아파트의 신규 분양가는 1,100만 원대에 이른다. 

 

한편 신규분양으로 들어서는 부평2지구 A1블록 포스코더샵(1,153세대), A2블록 서희스타힐스(1,266세대)와 기 입주된 동부센트레빌1단지(1,176세대), 2단지(266세대), 3단지(239세대)를 포함하면 4,100세대의 고급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조성되어 남양주 부평2지구는 대단지 가격 불패라는 신화를 이어 갈 것 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