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존경과 감사의 유엔 피스 로드’ 성료

국가유공자, 시민 등 2000여 명 참석해 걷기대회 및 국가유공자에 명패 전달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9/06/03 [11:39]

부산지방보훈청, ‘존경과 감사의 유엔 피스 로드’ 성료

국가유공자, 시민 등 2000여 명 참석해 걷기대회 및 국가유공자에 명패 전달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9/06/03 [11:39]

▲ 지난 1일 존경과 감사의 유엔 피스 로드(UN Peace Road) 걷기 대회에 참석한 청소년 대표들이 국가유공자 명패 전수 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는 지난 1일 오전 유엔평화문화특구 일대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존경과 감사의 유엔 피스 로드(UN Peace Road) 걷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와 평화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부산보훈청과 유엔평화기념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시민과 청소년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어울림마당(출정식), 화합의 마당(유엔평화문화특구 걷기), 체험마당(완주식)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부산문화회관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유엔기념공원 유엔조각공원 평화공원 부산시 수목전시원을 거쳐 다시 부산문화회관으로 돌아와 완주식을 가졌다.

 

특히, 출정식에서는 유엔 패밀리 서포터즈 학생들이 국가유공자들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정중히 전달해드리며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 호국보훈의 달에 의미를 더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2019년도 정부혁신 역점분야 중 하나인 시민참여를 통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게는 자긍심을 제고하고 시민과 청소년에게는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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