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동면 광암방파제 경관조명 설치사업 주민설명회 개최광암해수욕장 연계 가족형 해변 휴식공간으로 변신
돔 형태의 빛터널 및 미더덕 조형물 설치, 미디어등과 스텝등 설치 등 전체적인 경관계획과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반원형 데크형 벤치를 배치하고, 광암항과 해수욕장, 진동만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설치 등 편의시설 설치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공사 착공 전 방파제에 방치된 어구 및 어망 등 정리, 방파제 입구 물양장 내 컨테이너 이설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하였다.
이 사업은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 233-42번지에 경관조명 설치, 벽화 조성 및 지역특산물인 미더덕과 오만둥이를 캐릭터화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비 9억원(국비 450백만원, 도비 135백만원, 시비 315백만원)이 소요된다.
창원시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2019년 2월 국비 등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 광암항 남방파제 전 구간에 대한 디자인 개발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금번 디자인(안)에 대하여 어촌계 등 주민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고 실시설계 및 공사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324㎞의 해안선을 가진 창원시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과 연계한 4계절 가족형 해변 휴식 공간 조성으로 시민 및 관광객에게 휴식공간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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