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숲에서 오감을 이용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숲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와랑와랑 도채비 숲 탐험대’ 프로그램에서는 한라생태숲 구석구석 숨어 있는 자연보물을 찾으며 온몸으로 숲을 느끼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팀별 미션(5가지) 수행, 꽃을 관찰해 그려보고 냄새를 맡아 시를 지어보는 등의 오감놀이, 줄 통과하기, 솔방울 컵에 넣기 등 온몸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부모와 함께 하는 숲 밧줄 놀이(햇님밧줄), 자연보물을 이용한 도채비 꾸미기 등 가족들과 협동해 미션을 완성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우천 시 또는 미세먼지가 심한 경우는 실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빙고게임, 솔방울 컵 넣기, 놀이기구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와 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정성호 산림휴양과장은 “숲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숲을 자주 찾고, 숲에서 놀이를 통해 자연의 지혜를 찾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라생태숲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4월 24일부터 한라생태숲 홈페이지 (http://hallaecoforest.jeju.go.kr)를 통해 초등학생 이상 50명을 선착순 접수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라생태숲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
회원약관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신문사소개 ㅣ 광고/제휴 안내 ㅣ 만드는사람들 ㅣ 기사배열 기본방침 ㅣ 기사제보 ㅣ 보도자료 ㅣ 기사검색
시사우리신문: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LG 여의도 에클라트오피스텔 620호 (주)미디어 우리 서울지점ㅣ 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 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기사배열 책임자:안기한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3월4일ㅣ등록번호: 서울 다 01388ㅣ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대표전화 : 0505-871-0018ㅣ팩스: 070-4300-2583ㅣ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Copyright ⓒ 2009 시사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 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e시사우리신문ㅣLBMA STAR ㅣ타임즈창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