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팔팔한 수산행정 및 재정 신속집행에 박차 가하다

박승권 기자 | 기사입력 2019/04/24 [18:49]

창원시, 팔팔한 수산행정 및 재정 신속집행에 박차 가하다

박승권 기자 | 입력 : 2019/04/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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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 박승권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19년을 ‘창원 경제 부흥의 해’로 선포하고 수산분야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팔한 수산행정 및 재정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어업인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갈등 해소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으로 신뢰행정 구축 및 수산발전 여건 개선을 위하여 팔팔한 수산 현장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수산 단체장 및 어업인 간담회을 개최하고 수시 어업현장 방문 실시로 어업인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6개 분야 25명을 현장방문 자문단을 구성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사업의 적정성 검토 및 사업추진 상 문제점 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연안어선 유류비 지원 및 수산정책 보험료, 양식어장 정화사업, 피조개 다목적 해상공동 작업대, 조업 중 인양된 해양쓰레기 수매, 의창수협 해수관정시설사업 등에 대하여 사업비 28억원을 집행 완료했다.

 

연안어선 감척 및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내수면 노후기관 교체 사업 등은 사업자 선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행정절차 완료 후 상반기 사업 완료를 위해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그리고 삼귀해안도로 산책로 조성 및 어항개발사업, 어촌정주어항시설 확충,  호안정비, 도서종합개발사업, 속천항 어구보관창고 등 시설사업에 대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 착공 및 일부 사업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해역이용협의 중에 있다.

 

협의가 완료되면 즉시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수산종묘매입방류 및 친환경 부표공사업 등 시기가 이른 사업에 대하여 수산종묘 단가 조회 및 어촌계별 방류 희망 품종과 해역 조사 등 사전 준비로 상반기 목표 98억원 재정 신속집행을 달성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승화 수산과장은 “최근 수년간 이어진 경기침체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업인과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건의사항에 대하여 적극 행정에 반영하겠다”며 “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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