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제21회 부산광역시장배 시민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여성단체전 ▲기관·동호회 단체전 ▲전국 아마최강전 ▲일반부 ▲노년부 ▲어린이부 등 10개 부문 14개부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별 우승자 및 4위 입상자까지는 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최철한 9단 초청 유명 프로기사 기념대국, 프로기사 지도 다면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중구에 위치한 부산광역시바둑협회에 직접방문하거나 팩스로 참가접수를 할 수 있다. 다만, 우편‧전화접수는 불가하다.
참가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28일 오전 9시 30분까지 대국장에 입장해야 한다. 관람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무료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체육진흥과와 부산광역시바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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