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협약식 개최

박우람 | 기사입력 2019/04/11 [18:42]

창원시,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협약식 개최

박우람 | 입력 : 2019/04/11 [18:42]
▲     © 박우람 기자


[시사우리신문]박우람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만 50세이상 퇴직 전문인력의 경력을 활용한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창원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2019년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및 비영리단체,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수행기관으로 신중년(만50세 이상) 참여자의 경력을 활용하여 지역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소득보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첫 시행되는 이 사업에는 사회적기업 6개소, 행정기관(성산구 반송동행정복지센터)1개소 등 총 7개 수행기관 81명의 퇴직 전문인력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시행에 따른 지역사회 공헌과 일자리 제공으로 신중년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만족감 고취 등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오성택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본격적인 은퇴시기를 맞는 신중년의 전문성 사장과 소득절벽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을 준비했다”며 “신중년이 은퇴 이후에도 본인의 경력을 십분 발휘해 지역사회에서 큰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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