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세평(世評)】 인사 참사의 주역인 “조국은 책임 없다”고 버티는 청와대…국민보다 조국ㆍ조현옥 라인이 더 소중한가? '사퇴가 정답이다.'
- 투기지역에 집 3채 가진 것도 포르쉐 타는 것도 문제없다고 궤변을 늘어 놓은 청와대 윤도한 수석, '국민은 기가 막혀' -
 
김대은

 

▲   김의겸 떠나자 전면에 나선 윤도한 소통수석, 투기지역에 집 3채 가진 것도 포르쉐 타는 것도 문제없다고 궤변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

 

 

연이은 후보자의 낙마에 인사라인 책임론까지 불거진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인선을 두고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1일 브리핑에서 후보에서 지명 철회된 2명의 장관에 대해서'큰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윤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도 문제 있다고 지명철회한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아들의 포르셰 보유에 대해 “3500만 원으로 가격 기준으로 큰 문제가 아니고, 초호화 유학을 하고 있는 아들이 외국에 있으니 당연히 외제차를 타지 않겠느냐"는 궤변까지 늘어놔 가뜩이나 화가 나 있는 국민 여론에 불을 붙였다.

 

또한, 같은 날 자진 사퇴한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 당시에 집이 3채였는데, 이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후보에서 제외해야 하느냐"며 "국민 정서 괴리 부분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했고 심지어 "그게 흠인지는 모르겠다"는 막말로 인사실패의 책임을 모두 국민탓으로 돌렸다.

 

'국민 정서에 벗어난 인사를 한 원인을 파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윤 수석은 "현 정부뿐 아니라 이전 정부에서도 대안이 마땅치 않으면 약간의 흠결이 있고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후보라도 임명해야 한다는 판단이 있을 수 있다"며 일부 논란이 있더라도 5명의 장관 후보자를 임명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지금까지만 봐도 윤 수석의 궤변은 정말 예의도 없고 반성도 없는 후안무취(厚顔無臭) 그 자체다.

 

정말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아무리 힘센 권력집단에서 일한다고 해서 이렇게 국민을 함부로 무시할 수 있단 말인가?

 

국민과 소통이 아닌 불통을 일삼는 사람이 어떻게 국민소통를 담당하고 있는지 도무지 믿겨지지 않는다.

 

윤 수석 같은 사람때문에 대한민국은 분열과 불통으로 연일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다.

 

연간 수십조원에 달하는 국가예산을 집행하고 관리 감독해야 할 사람이 '부동산 투기'로 25억원 차익을 남겼고, 자기 자식들은 미국에서 버젓이 고가의 외제차나 타고 다니고, 한 푼 두 푼 모아도 내 집 마련은 꿈이요 전설인 서민들의 임대보증금은 올렸다고 한다면 과연 국민 정서상 과연 받아들일 수 있을까?

 

2016년도로 다시 돌아간다면 이는 당연히 촛불감이다.

 

지명 철회한 조동 후보자의 경우 청와대는 부실학회 참석 사실을 검증에서 못 걸렀다고 했다.

 

이말은 바꿔 말하면 검증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걸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말의 책임을 지기 위해서라도 응당 인사라인에 대한 책임을 물어 쇄신해야 한다..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는 잘 몰라도 청와대는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에 대해 인사참사 책임을 묻지 않겠다며 계속 오기를 부리며 끝까지 버티고 있다.

 

청와대는 '조-조' 라인이 국민보다 더 소중한지 아닌지에 대해 분명한 답을 내려야 한다.

 

그렇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남 탓 핑계나 대며, 이리저리 미꾸라지처럼 위기의 순간에서 빠져나가려고만 한다면 애꿎게도 국민만 불행 해 진다.

 

인사 참사의 최대 책임자는 누가 뭐라 해도 문재인 대통령이며, 조속히 매듭 지을 수 있는 사람도 문재인 대통령이다.

 

지금 일어났던 인사 실패 사례만 해도 이미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로 국정운영은 마비가 돼 있다.

 

문 대통령은 더 이상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말고 인사 참사 책임의 입구(入口)요 출구(出口)인 조국-조현옥 두 사람을 신속하고 단호하게 경질해야 한다.

 

또한, 가뜩이나 거듭된 인사 참화로 피로증후감에 빠진 국민을 무시하고 궤변을 일삼는 윤도환 국민소통수석도 즉각 자리에서 해임시켜야 한다.

 

물은 고이면 결국 썩게 마련 아닌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9/04/02 [14:47]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시사우리신문]안기자의 세상보기 - blog.daum.net/eknews
시사우리신문-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urinews.co.kr/
시사우리신문-베트남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vi&u=vi&u=www.urinews.co.kr
시사우리신문-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urinews.co.kr/
시사우리신문-영문 - jptrans.naver.net/j2k_frame.php/japan/u=urinews.co.kr
시사우리신문-일본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urinews.co.kr
시사우리신문-중국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urinews.co.kr
시사우리신문-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urinews.co.kr
시사우리신문-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urinews.co.kr
안기자의 세상보기 - blog.naver.com/agh0078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베스트 TOP10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포토] '동궁과 월지'(안압지)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