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 취재국장 박승권 (사) 대한모터싸이클연맹 KMF 임정환 회장을 만나다.

모토크로스 한국 모토스포츠 대명사다.

박승권 기자 | 기사입력 2019/03/19 [18:37]

시사우리신문 취재국장 박승권 (사) 대한모터싸이클연맹 KMF 임정환 회장을 만나다.

모토크로스 한국 모토스포츠 대명사다.

박승권 기자 | 입력 : 2019/03/19 [18:37]

 

▲     ©박승권 기자 (사)대한모토싸이클연맹KMF 회장임정환

[시사우리신문]박승권 기자= 오늘은 필자가 대한민국 모토스포츠의 역사에 대해 말하고싶다.


50년넘게 우후죽순 처럼  모토싸이클 단체가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현실에  (사)대한모터싸이클연맹이 그세월속에 함께했다.

 

임정환 회장(사진)은 모토싸이클스포츠에 기준점을 제시했다. 순탄하지않은 대한민국 모토싸이클 최고의 구심점에서있는 (사) 대한모토싸이클 연맹있다.

 

대한민국 모토스포츠 역사는 아주오래 됐다.

 

대한민국 모토스포츠 원조는 한국 트랙레이스였고 아주 오래전 미8군 군인들이 오프로드 산악용으로 한국에서 첫선을 보였고 한국에는 수입바이크 구입하기가 하늘 별따기였다.

 

국산 바이크로 경기를 했다. 미군부대 수입바이크들이랑 비교도 안되는 환경이지만 그 당시 한국선수들의 열정은 정말 대단했다. 부츠대신 군용 전투화를... 요즘 선수들의 장비는 천국이나 다름없다.

▲     © 박승권 기자 사진제공 (박우람선수시사우리신문 스포츠 전문기자이기도한다 )

 

종합 운동장에서 경기를 하면 암표가 몰래 뒷 거래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바이크 선수들 인기는 하늘을 찌를듯 하였고 바이크 선수 복장으로 식당에 가면 지금의 아이돌 만큼이나 인기가 많았다. 젊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했고 로망이 됐다.

▲     © 박승권 기자 사진제공  (대한민국 모토스포츠 떠오르는 쥬니어 선수 )

 

오프로드 타이어가 없는 상태에서 일반 공도 주행용 타이어에 칼로 홈을 내어서 경기를 했다. 지금은 신흥타이어(신꼬)같은 좋은 타이어도 많지만 그 시절에는 돈을 주어도 구하기 힘든 물건들 이였다.

 

우리나라에는 기아 혼다,효성 스즈끼 이륜차 공장이 창원에 있었다. 옛날 그시절에 두메이커 선수들끼리 자존심 대결도 무지 강했다.

▲     © 박승권 기자 사진제공 (쥬니어 선수들이다 )

 

필자로서 하고 싶은 말은 지금도 두 메이커가 예전처럼 선수들도 키우고 시합 출전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바이크 생산공장에 선수가 없다. 좀 아이러니하다. 시합용 바이크가 없다고 하겠지만 지금 스쿠터 레이스도(국산) 열정적이다.각 메이커 대표들은 판매도 좋지만 경기장에 한 번이라도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     © 박승권 기자  사진제공

 

선수들 기량도 좋아지고 바이크 성능도 아주 좋다. 경기장에 보면 외국 경기장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선수들에게는 구심점이 있어야 한다. 그 구심점이 지금의(사) 대한모터싸이클 연맹이다.

▲     © 박승권 기자 사진제공

 

선수들은 편안하게 시합만 하면 되지만 연맹은 그렇지않다.선수들 안전문제 그리고 거기에 맞게 모든걸 셋팅을 해주어야 한다.

 

필자도 선수협회를 만들어서 경기도 하였지만 1전을 치루기에도 힘든게 현실이다.


이렇게 힘든 시기에 1980년도 부터 (구 용산클럽)선수 생활을 한 임정환 현 파워보트 연맹 모토싸이클 연맹 회장 취임식으로 2009년부터 한국 모토스포츠는 많은 변화를 주도해 왔다.

 

▲     © 박승권 기자 사진제공 부산에서 참가한 신성욱  가족

 

임정환 회장은 "2009년도에 FIM세계총회 참석 및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승인을 받았다"며"그때부터 우리나라 선수들도 외국경기에 참석을 할 수 있었고 몽골 아시아 퍼시픽 대회참석으로 대한민국을 아시아에서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 박승권 기자 사진제공

 

임정환 회장은 (사) 대한모터싸이클연맹의 역사고 대한민국 모터사이클의 산증인이 됐다. 임 회장이 취임하면서 연맹이 걸어온 길은 도전의 연속으로 대한민국 모터사이클과 보트대회,파워보트 대회를 개최하게 했다.

 

2010년도에는 KMF슈퍼바이크 영암서킷 주행교육도 실시했고 2011년에는 아시아크로스컨트리 랠리 국제대회 대한민국 선수를 파견하기도 했다.2011년에는 FIM아시아컵 로드레이싱국제대회 연맹선수파견으로 대한민국 선수들 위상을 더욱 높였다.

 

KPBF창원,거제,인천,새만금 명랑대첩보트대회를 개최했다.KMF로드레이스 챔피언쉽 4전 개최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 낼 수가 있었다.2013년도에는 제86회 UIM총회에 전라남도 박준영 도지사와 목포시청 정종득시장 등 9명이 동참했다.

 

2014년에는 경북청송 국제모터싸이클챔피언십으로 생소한 모토크로스 경기를 볼거리로 제공했고 2015년도에는 전라남도 한,중,일 슈퍼바이크대회 국제대회도 개최했다.


2016년에는 태백 스피드파크 트랙데이 개최와 2016년 모터보트 중국 오픈대회에 한국 선수들을파견했다.

 

2017년에는 고령대가야 모토크로스 2전까지 힘들게 휴식없이 2019년도까지 달려온 대한민국 현 모토 스포츠의 산증인이며 역사가 됐다.

▲     © 박승권 기자  사진제공

 

 

시사우리신문 취재국장 박승권 필자는 "한국 모토스포츠는 혼자 만들어가는게 아니다.선수와 연맹 그리고 관중 협찬사 모두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며"내입에 맞지 않는다고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지 말아야 한다. 선수가 있어야 연맹도 있다. 그리고 연맹이 없는 선수들은 동네게임 수준일 뿐 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연맹과 선수들이 힘을 합쳐 지금 보다도 더 크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제패하는 그날까지 함께하면 좋겠다는 마음이다"며"더 이상 파워게임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 박승권 기자 사진제공

고령 모토 크로스 국제대회 경기에  참석중인 한국 선수들  러시아에서도 선수들이 참가를하였다

 

▲     © 박승권 기자 사진제공

 

 

(사) 대한모터싸이클연맹 임정환 회장은 서울 모터스포츠 & 호텔 경영등 사업가로서도 재능이 뛰어 나다.개인 사비를 털어 가면서까지 모토스포츠에 빠져산다. 그 이유는 단지 모토스포츠가 좋아서다.

 

임정환 회장은 "젊은 친구들의 올바른 바이크 타는 방법을 부탁 하고 싶다"며"모토 싸이클과 파워보트 선수생활을 원하는 분들은 남,녀 노소 상관없이 연맹사무국( 02-414-1717)으로 문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     © 박승권 기자 사진제공

 

 이어 임 회장은 "모토 스포츠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며"지금보다 더 많은 애정으로 대한민국 모토스포츠를 사랑하고 격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3월 31일 진해 진해루앞 특설 경기장에서 (사) 파워보트경기연맹 주관으로 경기가열린다

▲     © 박승권 기자 사진제공 (제트스키시합  진해 진해루 특설 결기장 (사)파워보트 연맹선수들 )

벗꽃 축제기간중 파워보트 경기가  진해 진해루 앞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다

▲     © 박승권 기자 사진제공  ( 진해 진해루앞 특설 경기장 (사)파워보트연맹 선수들 )

 

필자와 임정환 회장은 가끔 전화통화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선수출신의 한명으로 고마울 따름이다.오는 3월 31일 벗꽃 축제기간 중 진해루앞  (사) 파워보트연맹 주관으로 치루어지는 파워보트 경기장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오늘 기사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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