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안민MTB에서 최고의 짜릿함을 즐기세요”

박우람 스포츠사진전문 기자 | 기사입력 2019/03/11 [19:10]

창원시 “안민MTB에서 최고의 짜릿함을 즐기세요”

박우람 스포츠사진전문 기자 | 입력 : 2019/03/11 [19:10]

[시사우리신문]박우람 기자=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산144-1번지 일원에 조성된 안민MTB파크는 국내 최상급 수준의 코스를 갖추고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천상의 산길로 전국 수많은 MTB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안민고개와 진해 드림로드 일원 기존 임도와 웅산 능선, 천선동 매립장 일원에 위치한 MTB코스는 성주주민운동장 ~ 안민고개정상 ~ 웅산 능선 ~ 드림로드 ~ 안민고개정상~ 안민MTB파크 ~ 익스트림로드 ~ 열두굽이길 ~ 복주머니길 ~ 성주주민운동장을 잇는 총 연장 25.1km 구간이다

 

창원 안민 MTB 코스는 옛 창원과 진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산 정상 웅산 능선 로드와 함께, 편백 피톤치드향 그윽한 진해 드림로드, 전국 최대 벚꽃축제 백년 수령을 자랑하는 안민 고개 길과 연결해 롤러코스트와 같은 짜릿한 스릴과 다이나믹 함을 맛볼 수 있는 크로스컨트리(XC)와 올 마운틴과 트레일바이크 유저들을 겨냥한 슈퍼-D 경기장을 비롯해 톡 티는 스프린트와 정교한 뱅크 스킬이 요구되는 XC 엘리미네이터(XCE) 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8년 7월 제1회 창원시 MTB XCE(산악자전거 크로스컨트리) 전국대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6월 중순경 제2회 창원시 MTB XCE(산악자전거 크로스컨트리)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다.
 
창원 MTB는 전문가 코스로 산악주행 경험이 없는 초보자는 무리가 있지만 파크내의 익스트림로드, 열두굽이길, 복주머니길 등 초보자 연습코스로도 아주 좋아 동호인들로 부터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시는 안민MTB파크 관리요원 2명을 모집해 산악자전거코스 로면정비·환경정비관리로 산악자전거동호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민 MTB파크는 입장료가 없으며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하여 즐길 수 있다.

 

강춘명 창원시 교통물류과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본격적인  자전거 시즌이 다가와 많은 자전거 마니아들이 창원 MTB(산악자전거)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원시민들과 방문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코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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