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부산복지회관에서 열린 제7회 보훈복지문화대학 부산캠퍼스 입학식에서 신입생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산광역시지부가 지난 7일 부산복지회관에서 보훈가족 및 일반인 신입생 69명의 보훈복지문화대학 부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일반교양, 생활체육, 현장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강좌로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은 1년간 보훈복지문화대학에 참여할 69명의 신입생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의례 ▲학생대표 선서▲ 학장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일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훈복지문화대학을 통해 열심히 배우고 익혀 심신이 건강하고 열정이 살아있는 멋진 노년의 생활을 영위하기 바란다”며 “배움과 연계한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보람있는 제2의 삶을 설계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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