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납부에 감사를’ 부산국세청,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가져모범납세자 12명, 아름다운 납세자 4명 등 26명 표창 수상
부산지방국세청은 4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 세정협조자 초청인사,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모범납세자 12명, 아름다운 납세자 4명, 세정협조자 4명, 우수기관 2개 기관, 유공공무원 4명 등 총 26명이 기획재정부장관 등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납세자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자 중 선발되며, 아름다운 납세자는 사회공헌 실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에 기여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서 선발된다. 또, 세정협조자는 세정홍보, 납세의식 고취 및 국세행정의 개선, 발정에 적극 협조한 자 중 선발된다.
국세청은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세무조사에 유예받거나,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면제, 대출금리 경감, 소액 무담보 대출 등 금융상 우대를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콘도요금 할인 및 전용신용카드 발급 혜택 부여, 국세청 지정 병원 의료비 할인, 각 지방자치단체 공영주차장 및 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이용 등 여러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과 부산국세청 관내 18개 세무관서에서도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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