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조국 민정수석과 백원우 민정비서관을 소환조사 해야

"비리를 누설한 공익제보자를 구속한다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9/02/13 [21:12]

김진태,조국 민정수석과 백원우 민정비서관을 소환조사 해야

"비리를 누설한 공익제보자를 구속한다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9/02/13 [21:12]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지난 10일 김태우의 두번째 기자회견 참석 후  성명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자싱의 페이스북을 통해"10일 김태우의 두번째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제야 알았다. "며"작년에 드루킹특검이 왜 그렇게 일찍 짐을 쌌는지. 청와대가 특검수사에 개입했던 것이다. 그러니 특검이 제대로 수사를 할 수 있었겠나?"라고 비난했다. 

 

이어"청와대 민정실 특감반장이 특검수사상황을 알아보라고 지시하고, 특감반원이 수사상황을 특검에 알아보고 상부에 보고했다고 한다. 텔레그램방에 증거가 남아있다고 한다"며"그 '상부'가 누구인지 우리는 안다. 조국 민정수석과 백원우 민정비서관을 소환조사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김진태 의원이 지난 10일 김태우의 두번째 기자회견에 참석 하고 있다.사진=김진태 페이스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김 의원은 "청와대가 특검수사상황을 몰래 알아봤다면 압력이 되고, 직권남용에도 해당된다"며" 특검측이 수사기밀을 누설한 것도 범죄다"라고 강조하면서"이러고도 도리어 김태우를 공무상기밀누설로 구속할 지 모른다"며"기밀이 아니라 비리를 누설한 공익제보자를 구속한다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그리고 "국민과 함께 김태우를 보호하자"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