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교장, 교육전문직원’ 391명 인사단행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 위해 인재들 적재적소에 배치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9/02/12 [21:56]

부산교육청, ‘교장, 교육전문직원’ 391명 인사단행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 위해 인재들 적재적소에 배치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9/02/12 [21:56]
▲ 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12일 오전 10시 유··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391(·초등 233, 중등 158)에 대한 31일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부산교육청의 비전인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역점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관리자로 배치했다.

 

또 최상의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통 능력과 열정을 지닌 전문가를 교육전문직원으로 발탁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영복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 학생교육원장에 김창희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장 과학교육원장에 박현준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또한,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에 정석 초등인사담당 장학관 미래인재교육과장에 권석태 부산공고 교장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에 최수환 남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장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에 조윤식 개금여중 교장 어린이회관 운영부장에 강은경 부곡초 교장 등을 임명했다.

 

학교장 인사는 학교 구성원들의 요구와 필요성, 임용예정자의 직무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배치함으로써 학교경영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운데 5개 학교의 경우 교장공모제를 통해, 2개 학교의 경우 교장전입추천제를 통해, 9개 학교의 경우 교장전입요건제를 통해 각각 맞춤형 관리자를 임용함으로써 학교 교육력을 높이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비교적 선호도가 낮고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에는 패기와 역량을 갖춘 젊은 관리자를 전진 배치했다.

 

아울러, 교육전문직 인사는 학교현장에서 보여준 역량과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배치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현하고 질 높은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영복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인사는 부산교육의 정책 방향과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원칙에 따라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앞으로 이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학교문화 혁신을 실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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