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당 대표 출마준비 ..친박계와 TK결집으로 당권구도 큰 변화 예상"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9/01/12 [01:03]

황교안"당 대표 출마준비 ..친박계와 TK결집으로 당권구도 큰 변화 예상"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9/01/12 [01:03]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다음 달 27일 치러질 자유한국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SBS 취재진에게 밝혔다. 황 전 총리를 중심으로 친박과 TK 결집이 예상되면서 한국당 당권 구도도 크게 들썩이고 있다.

 

▲ SBS 뉴스 캡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11일 단독보도 한 SBS와 전화통화에서 "당 대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며"공식 발표 시기를 당과 상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르면 다음 주 초 입당과 함께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총리로 특히 친박과 대구-경북의 지지를 받으며 각종 조사에서 야권 유력주자로 꼽히는 상황으로 친박계와 TK 계가 황 전 총리 중심으로 결집하면서 당권 구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당장 친박과 갈등했던 홍준표 전 대표가 직접 선거에 뛰어들지 아니면 적의 적은 동지라는 식으로 비박계 후보 지원으로 돌아설지가 변수이다.

 
원내대표 출신인 중도 성향의 정우택 의원과 친박계인 김태호 전 지사가 주저앉을지, 황 전 총리에 맞설지도 주목된다. 

 
경우에 따라 오세훈 전 시장 등으로 비박계가 결집해 지난 원내대표 경선에 이은 친박과 비박의 사생결단 2라운드가 될 수도 있다. 

 
출마를 준비하던 안상수, 조경태 의원 등도 당권 경쟁 구도 변화에 따른 숨 고르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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