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홍영표 원내대표의 엄정하고 중립적인 운영위 진행을 강력 촉구한다.

김은수 기자 | 기사입력 2018/12/31 [23:29]

[논평]홍영표 원내대표의 엄정하고 중립적인 운영위 진행을 강력 촉구한다.

김은수 기자 | 입력 : 2018/12/31 [23:29]

자유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31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의 엄정하고 중립적인 운영위 진행을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문재인 정권의 민간인 사찰과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등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가 국회에서 진행중이다. 

 

하지만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음에도 운영위원장인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회의를 편파적, 일방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어 강한 유감을 표한다.

 

홍 위원장은 정당한 발언권을 얻어 질의하는 운영위원을 향해 “지금 질의를 하시는 거냐, 뭐 하는 거냐.”라며 볼썽사나운 말을 남발하고, 심지어 “마이크를 끄라”며 회의를 일방적으로 몰아가고 있다.

 

특히 야당 운영위원에겐 특감반만 물으라고 발언을 제한하면서도 여당운영위원이 이전 정권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무제한 허용할 뿐만 아니라, 질의가 없었는데도 청와대에 답변 기회를 충분히 주며 사태의 본질을 흐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편파진행을 즉각 중단하고, 엄정하고 중립적으로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편파진행에 몰두하고 민주당은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해 진실규명이 제대로 안된다면, 자유한국당은 국정조사와 특검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진실을 규명해 나갈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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