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가덕도 해벽암장 등반중 추락한 20대 (女)구조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8/12/26 [17:37]

창원해경, 가덕도 해벽암장 등반중 추락한 20대 (女)구조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8/12/26 [17:37]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24일 오후 05시 58분께 부산 가덕도 해벽암장에서 암벽등반 중 k모씨(29세,여)가 1.5미터 아래로 추락해 119와 합동으로 구조 했다고 밝혔다.

 

▲ 창원해경, 가덕도 해벽암장 등반중 추락한 20대 (女)구조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K씨는 일행(5명)들과 암벽등반을 하던중 발을 혓디뎌 1.5미터 아래 바다와 접촉된 암벽으로 추락해 동료가 구조요청 했다.

 

창원해경은 신항파출소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여 k씨 상태를 확인 한바   추락으로 인한 두부출혈과 우측턱찰과상으로 고통을 호소하여 응급처치 한 뒤 연안구조정에 탑승시켜 천성항에 대기중이던 119구조대 긴급 이송 했다.

 

추락자 K씨는 119 구급차량을 이용하여 강서구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정밀검진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창원해경관계자는 “겨울철 해변의 암벽은 빙결로 인한 미끄러운 부분이 많아 추락의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야 된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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