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 열려

부산 개최 당위성 및 미래 발전 비전 공유해 시민들 의지 다진다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12/20 [14:44]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 열려

부산 개최 당위성 및 미래 발전 비전 공유해 시민들 의지 다진다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12/20 [14:44]
▲ 2017년 열렸던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 모습.     © 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4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2018년도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200여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는 작년도 결산 등 의결사항 처리와 추진상황 보고를 가진다. 그를 통해 2030월드엑스포의 부산 개최에 대한 당위성과 부산 미래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결속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전국대학생 대상 엑스포유치 UCC공모전 시상식을 준비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내년 상반기 국가계획 확정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담은 유치기원 촛불세리머니도 연출한다.

 

총회에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주제 개발 등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기존 범시민추진위원회 전문위원 기능을 대외홍보·연구지원위원회로 확대 개편하는 안을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가 1차 관문을 통과하고 국가사업화 최종 결정을 앞둔 지금이 진정한 출발점이라며 오늘 총회는 새로 구성된 추진위원과 2030월드엑스포에 직접 참여하는 미래세대가 함께 월드엑스포 유치 역량을 재결집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여러 상황이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사업화 결정이 범민국적인 환영 분위기와 유치 열기로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의 의지를 재결집하고 준비해야 하므로 다시 신발 끈을 조여매고 내년 연초부터는 신속한 국가사업 결정과 범국민적인 유치 열기를 모아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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