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월산 백운사,산신대제 성료

주지 보영 법사,"산신의 가피력으로 혼탁한 세상을 지혜롭게 대처해 가는 힘을 얻게 될 것"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8/11/20 [12:51]

백월산 백운사,산신대제 성료

주지 보영 법사,"산신의 가피력으로 혼탁한 세상을 지혜롭게 대처해 가는 힘을 얻게 될 것"

안민 기자 | 입력 : 2018/11/20 [12:51]

경남 창원시 백월산 백운사(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봉강리 640-1)산신대제가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 백운암 산신전에서 주지 스님들과 신도들이 함께 엄숙하게 성료 됐다. 

 

▲ 백월산 백운암,산신대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백월산 백운암,산신대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산신대제는 백운사 주지 태산 스님의 진행으로 순조롭게 진행 됐으며 산신대제에 참석한 청도 도선사 주지 도선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크게 보면 우주고 태초에는 무극이다. 태극이 생기고 음양이 생겼고 사상이 생기고 팔괘가 생기면서 팔쾌 64장 나오고 우리가 천지인 이다”라며“하늘이 제일 높고 지구는 생명을 가지고 있다. 생명을 가진 중에 인간이 있고 인간은 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향을 올릴 때 제를 올리면 첫 번째는 하늘에 올리는 향이고 두 번째는 땅 세 번째는 만물 중에 사람이 최고라 하기 때문에 조상에 올리는 향 이다”라고 불자들에게 말했다.

 

▲ 백월산 백운암,산신대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백월산 백운암,산신대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산신대제에 참여한 영남불교전통예술단(무량화,천수화)은 바라춤과 나비춤 그리고 연화무를 선보였다. 바라춤은 도량을 청정하고 마음을 정화하는 춤으로 나비춤은 ‘작법무’라고도 불리우며 부처님에게 올리는 공양춤 이다. 연화무는 경사스러운 날을 축하하기 위해 추는 춤이다. 

 

▲ 백월산 백운암,산신대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백월산 백운암,산신대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백월산 백운사 주지 보영 법사는"예로부터 산신은 선한사람을 도와주고 악한 사람을 벌하는 권선징악의 상징으로 여겨졌다"며"산신기도는 소원성취가 빨리 이루어져 사업법ㄴ창,진급성취,자녀의 학업성취,건강을 바라는분들이 산신기도를 많이 하여왔다"고 설명 하면서"정성으로 두손 모아 같이 기도한다면 산신의 가피력으로 혼탁한 세상을 지혜롭게 대처해 가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며"불자님 가정마다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항상 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 백월산 백운암,산신대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산신대제를 위해 청도 도선사(주지 도선 스님),울산 해동정사(주지 고산 스님),마산 정오사(주지 도각 스님),백운사 (주지 태산 스님),비구니 스님인 동진 스님등 불자들이 참석했다.

 

청도 도선사 주지 도선 스님은 중국 육조 해능대사에서 전법계를 수여 받고 소림사 종으로 되어 있다. 

 

한편,백운사 신비한 돌 할매가 용왕궁에 있고 주지 태산 스님의 태산스님의 부처님 불자와 황금용과 흑용 서체와 필체는 감히 어느 누가 흉내 낼 수 없는 기운이 살아 숨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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