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무효 요구와 구호는 절대로 나쁜 것도 아니며 틀린 것도 아니다.

김태산 전 체코조선합병회사 사장 | 기사입력 2018/11/17 [20:42]

탄핵무효 요구와 구호는 절대로 나쁜 것도 아니며 틀린 것도 아니다.

김태산 전 체코조선합병회사 사장 | 입력 : 2018/11/17 [20:42]

박통문제를 놓고 좌파 쪽에서는 눈치를 보며 조용한데...오히려 보수 쪽에서는 박통에 대한 문제를 놓고 제 나름대로 들 해석을 해가며 싸움질들을 해대기에 개인적인 생각을 써본다.

 

▲ 김태산 전 체코조선합병회사 사장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두말 할 것도 없이 박통의 탄핵문제는 누가 박근혜를 좋아하고 나빠하고를 떠나서 대한민국과 - 북한과의 정치적 대립문제이며 애국과 - 반역에 대한 정치적 입장문제이다.

 
즉 탄핵문제는 정은이를 지지하느냐 아니면 대한민국을 지지하느냐하는 문제이며 또는 보수애국을 지지하는가 아니면 현 좌파 정권을 지지하는가 하는 정치적 입장을 갈라보는 시금석과 같은 존재이다.

 
따라서 순수 인간적으로 “나는 무조건 박근혜를 좋아하며 그가 다시 대통령이 되어야한다.” 고 주장하는 것도 지금은 정답이 아니다. 

 
왜냐하면 박근혜는 대통령으로서 국민이 쥐어준 권한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자신의 임무를 다하지 못하고 적들에게 놀아나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또 그렇다고 “나는 무조건 박근혜는 나쁘다. 싫다.” 하는 것도 정답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가 능력 부재와 종북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대통령구실을 잘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가 문재인이나 김, 노 처럼 종북 역적질을 하거나 재산을 탐닉한 죄는 짓지 않고 오직 무능하여 적들의 모략에 걸렸을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단순히 박통을 지지하느냐 안하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애국자들 간에 서로가 옳다고 편을 갈라서 다투는 자체가 적들을 돕고 보수를 분열시키는 행위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탄핵무효 요구와 구호는 절대로 나쁜 것도 아니며 틀린 것도 아니다. 바로 탄핵이 무효로 평가가 될 때에 역적들과의 싸움에서 애국보수들의 승리인 것이다. 

 

때문에 현 정권은 탄핵무효를 제일 두려워하고 싫어하며 또 그래서 박통이 애국자들과 국민들과 소통을 못하도록 강제감금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보수 대통령 선출 문제는 현재로서는 대안도 없거니와 그 차후 문제이다.

 

좌파들은 의문사한 노무현의 업적까지 기리면서 그 기치아래 단결하여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데 나이 처먹은 보수들은 자기들이 찍었던 대통령 두 명을 모두 감옥에 집어넣은 채로 서로 자기 입맛에 맞는 새로운 대통령 내세우겠다고 싸우는 꼴들을 보니 참으로 비열하고도 치사스럽기 그지없다.

 
인간의 도리를 모르는 자들이 이런 보수 정치가들이라는 것을 오늘날에야 새롭게 본다.

 
동지에 대한 의리가 없고, 그래서 뿌리 없는 나무와 같은 보수는 이래서 자멸하는 것이다.

 
역사 청산이 없는 즉 북한의 지령을 따른 종북-좌파무리들과 그에 동조한 김무성 패거리들과 홍준표 같은 인간들에 대한 과거 청산이 없는 새로운 발전이란 것은 꿈도 꾸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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