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

김태산 전 체코조선합병회사 사 | 기사입력 2018/11/17 [20:38]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

김태산 전 체코조선합병회사 사 | 입력 : 2018/11/17 [20:38]

이런 글을 쓰면 꼭 끝까지 읽지도 않거니와 최종적으로 뭣을 의미하는 글인지는 상관없이 대가리 꼬리 다 잘라버리고 단어 하나, 표현 하나를 가지고 물고 늘어지며 지어는 상소리와 위장간첩으로 까지 몰아가는 무지막지한 인간들이 있다. 

 

▲ 김태산 전 체코조선합병회사 사장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그런 극단적이고 무지한 자들이 보수랍시고 날치며 젊은 층들을 자꾸 보수와 분리시킨다. 그러나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랴?” 하는 심정으로 또 쓴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애국 보수의 교양자가 되고, 기치가 되고, 단결의 중심이 되어야 할 보수 정당들이 제 집안싸움과 종북정부와 국민사이에서 눈치 보기와, 개인 몸값 올리기에 열들을 올리느라고 제 구실을 전혀 못하고 있음이다.

 
특히 자한당은 대통령 탄핵과 정권분실과, 총선실패와 지역장선거 실패의 커다란 책임이 있음에도 그 어느 놈 하나 국민 앞에 사죄한 자도 없이 철밥통들만 움켜쥐고 당내에서도 패를 갈라 싸움질들만 일삼고 있다.

 
특히 얼마 전에 당을 쇄신해 보겠다고 김병준이 영입했던 전원책을 저들 입에 안 맞는다고 한 달 만에 다시 내치는 부끄러운 짓을 하여 지금 개망신중이다.

 
지금의 자한당은 썩을대로 썩었고 탄핵에 앞장섰거나 동조한자들, 박통의 출당을 주도한 자들과 동조한자들, 대선과 총선을 망친 자들이 당을 깔고 앉아서 지난날의 거대 여당을 이제는 잡귀들이 출몰하는 폐가와 같이 만들어 버렸다.

 
그런데도 목소리깨나 좀 낸다고 하는 보수 노장들과 일부 국민들은 아직도 이미 전에 자한당 내에서 쫓아냈어야 할 책임이 있는 자들을 편들거나 빨아대면서 또다시 그들 주위에 뭉쳐야 한다고 개 같은 소리들을 하고 있다.

 
자한당은 이제는 새로운 재목으로 새로운 집을 지어야 한다.

 
국민들이 이미 등을 돌린 홍준표,김무성, 김성태 등 탄핵의 주동분자들이며 대선, 총선을 망친 주범들에게 아직도 미련들을 가지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그들은 이미 전에 하늘이 버렸고 국민들도 버린 자들이다.

 
왜 자꾸 다 썩어진 기둥과 서까래를 가지고 집을 지으려 하는가 말이다.

 
다 썩은 기둥과 서까래로 지은 집이 얼마나 갈 것 같은가?

 
다 헌옷을 다른 색깔의 천으로 아무리 기워봐야 쓸모가 있을 것 같은가 말이다.

 
얼마 못가서 또 내부분열이 일어나고 배신자가 생길 것이며, 독단주의자가 창궐하여 또다시 당을 말아먹을 것임을 정말 모르겠는가?

 
김병진, 김성태, 홍준표, 김무성 등 지금의 자한당 모든 인간들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하루빨리 당을 떠나라.

 
그리고 훗날 자신들의 목숨을 부지하고 명예를 더럽히지 않으려면 다음 총선에 불출마 선언을 하여 새롭고 생신한 사람들이 애국을 이끌어 나가도록하라.

 
최우선은 국민들이 각성을 해서 새롭고 참신한 당을 꾸리기 위하여 지난날의 배신자와 독단주의자 그리고 양다리를 걸치고 눈치 보기만 하는 쓰레기들이 다시는 얼굴을 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대담하게 새로운 선수를 길러내고 새로운 선수를 등용하지 않고 공과 경력만 따지면서 오래된 선수들만을 고집한다면 그 단체는 영원히 발전하지 못한다.

 
애국적인 태극기 대열에도 지난날의 배신자들이 끼어들거나 숟가락을 올려 놓지 못하게 경계를 해야 한다. 즉 그들이 설자리를 그 어디에도 다시는 주지 말라.

 
애국적 국민들이여!

 
대한민국의 운명은 하늘의 뜻에 달린 것이지 자한당과 같은 야당보수정당들이 할 일은 이제 더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하늘의 뜻대로 변하고 바꾸어야 살 수 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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