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김진태 릴레이 '목구멍 챌린지'…"냉면 목구멍에 잘 넘어갑네까?"

김시몬 기자 | 기사입력 2018/11/05 [21:47]

이언주·김진태 릴레이 '목구멍 챌린지'…"냉면 목구멍에 잘 넘어갑네까?"

김시몬 기자 | 입력 : 2018/11/05 [21:47]

 

▲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5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에 냉면이 목구멍에 잘 넘어갑네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유투브 영상 캡쳐) ©

 

 

최근 활발한 유튜브 활동으로 ‘보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5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에 ‘냉면이 목구멍에 잘 넘어갑네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지역사무실에서 물냉면을 먹으면서 “냉면이 목구멍에 잘 넘어가는지 보겠다. 일단 저는 잘 넘어간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재벌기업(총수)들이 독재, 전체주의, 인권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북한 이선권을 비롯해 김정은 정권한테 그런 이야기를 들을 분들은 아니다”며 “투자해달라고 싹싹 빌어도 제재 국면에서 누가 투자하겠나”라고 비판했다.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로부터 지목을 받은 이 의원은 자신에 이어 ‘챌린지’를 이어갈 인물로 최대집 의사협회 회장을 지목했다.

 

 

▲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목구멍 챌린지'에 참여했다는 사진을 올렸다. (김진태 페이스북 캡처)    ©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도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의도의 한 평양냉면집에서 물냉면을 먹는 사진을 올린 뒤 “냉면이 목구멍으로 잘 넘어간다”는 글을 덧붙였다.

 

김 의원은 자신을 “군대도 다녀온 양심불량자”라고 지칭하며 “냉면도 잘 넘어가고, 똥배도 안 나왔다”고 말했다. ‘챌린지’ 다음 주자로는 같은 당의 전희경 의원을 지목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