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 시민참여단 250명이 결정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8/10/24 [15:41]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 시민참여단 250명이 결정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8/10/24 [15:41]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최영태, 이하 공론화위원회’)도시철도 2호선(지하철 2호선) 공론화 표본조사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3일 오후 930분께 순조롭게 마쳤다2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광주광역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이다. 조사 규모는 2,930명이며 통계보정으로 2,500명을 표본으로 분석한다. 통계보정이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한 것이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96%이다. 조사 방법은 유·무선 RDD를 활용했다. 무선전화 면접 42%, 유선전화 면접 58%이다.

 

표본 추출은 지역(),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을 사용했다. 응답률은 18.8%(무선전화 15.5%, 유선전화 22.3%)이다.

 

조사 기간은 11일부터 23까지 13일 동안 진행됐다. 평일은 오후 630분부터 오후 930분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했다. 조사 기관은 마크로밀엠브레인이다.

 

 

 

시민참여단은 표본 2500명 중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유보를 비롯해 성별, 연령,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50명으로 구성한다.

 

 

또한 11910, 12일로 시민참여단 종합토론회를 진행한 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종 권고안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최영태 공론화위원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표본조사를 잘 마무리 했다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의 의견을 제시할 시민참여단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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