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미래를 여는’ 제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 개최

400여 개 부스에 다양한 음식 전시하고 스타쉐프와 함께하는 쿠킹쇼 등 즐길거리도 제공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10/15 [16:06]

‘맛으로 미래를 여는’ 제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 개최

400여 개 부스에 다양한 음식 전시하고 스타쉐프와 함께하는 쿠킹쇼 등 즐길거리도 제공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10/15 [16:06]
▲ 제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 포스터.     © 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에서 맛의 향연,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2018 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음식홍보관 건강테마관 글로벌음식관 세계빵전시관 부산식품기업관 등 400여 개의 부스에 다양한 전시행사와 부산음식의 향토음식, 조선통신사 해신제 음식, 송별연 음식 등을 재연해 스토리텔링·전시한다.

 

, 최근 남북교류 환경변화를 반영한 북한음식관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부산 우수식품 제조업소 판로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 식품 관련 중소기업, 음식점 특화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식품기업관 및 기자재관 유치를 통해 사후 비즈니스 성과도 창출하는 등 부산 우수식품 육성지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민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미카엘, 이원일 등 스타셰프와 함께 하는 라이브 쿠킹쇼 및 푸드트럭 시네마도 진행한다.

 

황교익 맛칼럼니스트를 초청해 우리 부산의 음식명장과 함께하는 부산의 향토음식에 얽힌 이야기와 미식도시로서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푸드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장배 요리경연대회가 동기간 개최돼 현장에서 전문가와 조리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생동감 있는 요리를 직접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참관객 누구나가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한 커피 컵 테이스팅 대회를 개최해 부산시장상과 부산시 교육감상 등을 시상하기도 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로 15회째 개최되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박람회 참여업체와 관람객간의 상호활동을 통해 맛있는 도시, 코리아키친 부산으로의 도시 이미지를 알릴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식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부산의 음식산업을 활성화하는 등 관련영업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 또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시거나 부산국제음식박람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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