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 붉은불개미 55마리 추가 발견

안산시 물류창고 가전제품 수입컨테이너 내부 붉은불개미 발견관련 인천항 전문가 합동조사 및 조치 실시

김은수 기자 | 기사입력 2018/10/10 [12:26]

인천항 , 붉은불개미 55마리 추가 발견

안산시 물류창고 가전제품 수입컨테이너 내부 붉은불개미 발견관련 인천항 전문가 합동조사 및 조치 실시

김은수 기자 | 입력 : 2018/10/10 [12:26]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8일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수입컨테이너가 적재되었던 인천항 한진컨테이너터미널에 대해 9일 농진청과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추가로 일개미 55마리를 발견(총 85마리)하였다고 밝혔다.

 

▲ 붉은불개미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추가로 발견된 일개미는 지난8일 최초 발견된 곳(30마리)에서 반경 5m이내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검역본부는 예찰․방제 세부 실행매뉴얼과 전문가 의견에 따라 발견지점 격자 100m×100m이내를 소독 조치하였고, 발견지점 1km 이내 지역에 트랩을 추가 설치(50개 → 622개)하여 향후 모니터링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안산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10.8일 붉은불개미가발견된 컨테이너에 대한 훈증소독및 주변지역 소독을 완료하였고,어제 발견된 붉은불개미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공주개미 1마리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해당 물류 창고와 주변지역에 대한 육안 및 트랩조사를 통해 붉은불개미 모니터링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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