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8~2017)교통사고로 인해 5만786명이 사망하고, 341만408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는 2008년 2.9명이던 것이 점차 줄어 2017년 1.6명으로 떨어졌고, 사업용자동차의 경우 1만대당 사망자수도 2008년 12.7명이던 것이 2017년 5.6명 수준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OECD국가의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가 대부분 1명 미만인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우리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높은 편이다.
김상훈 의원은 “갈수록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해지며 인구가 줄어드는 현실을 감안하면, 교통사고로 인해 아까운 사망자와 부상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은 국민의료비의 상승까지 초래하는 국가적 비극”이라며, “특히 음주운전에 관대한 처벌관행과 후진적 교통문화, 사고에 취약한 교통시설 전반을 새롭게 점검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찰청, 지자체 합동단속을 통한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적발 현황도 2016년투터 금년 7월까지 2년여 동안 578건이 발생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들의 인식이 여전히 나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
회원약관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신문사소개 ㅣ 광고/제휴 안내 ㅣ 만드는사람들 ㅣ 기사배열 기본방침 ㅣ 기사제보 ㅣ 보도자료 ㅣ 기사검색
시사우리신문: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LG 여의도 에클라트오피스텔 620호 (주)미디어 우리 서울지점ㅣ 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 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기사배열 책임자:안기한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3월4일ㅣ등록번호: 서울 다 01388ㅣ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대표전화 : 0505-871-0018ㅣ팩스: 070-4300-2583ㅣ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Copyright ⓒ 2009 시사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 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e시사우리신문ㅣLBMA STAR ㅣ타임즈창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