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문화회관, ‘동요, 클래식이 되다’ 콘서트 개최

오는 11일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가수 하림 등 출연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9/09 [04:25]

동래문화회관, ‘동요, 클래식이 되다’ 콘서트 개최

오는 11일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가수 하림 등 출연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9/09 [04:25]
▲ 제46회 숲속의 열린음악회 '동요, 클래식이 되다' 포스터.     © 동래구


동래구는 오는 11일 오후 8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가수 하림의 콘서트 동요, 클래식이 되다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엄마야 누나야’, ‘섬집아기등 잔잔한 음률과 서정적인 가사로 우리에게 익숙한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선보인다.
 
특히,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클로드 드뷔시의 소품과 에이토르 빌라 로보스의 아기 인형 모음곡 피아노 작품 등도 함께 연주된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거리의 악사인 가수 하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클래식과 동요를 넘나들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관람료는 2만 원이며,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매하거나 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동래문화회관(051-550-6611)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 공연은 동래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상설공연인 숲속의 열린음악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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