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프로그램 ‘2018 찾아가는 동거동락’ 어깨가 ‘들썩들썩’

광주문화재단 지역문화 예술 육성공모에 청년 예술인 조 한씨 선정으로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9/07 [21:23]

국악프로그램 ‘2018 찾아가는 동거동락’ 어깨가 ‘들썩들썩’

광주문화재단 지역문화 예술 육성공모에 청년 예술인 조 한씨 선정으로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8/09/07 [21:23]

 

 

[시사우리신문 김금희 기자]판소리, 민요, 무용, 기악 등으로 구성된 광주문화재단 국악공연 프로그램 ‘2018 찾아가는 동거동락’이 지난 6일 광주 동구 천혜경로원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번 공연은 광주문화재단이 청년 국악인들의 입지를 다지며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18년 지역문화예술 육성화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예술인 조 한 씨가 기획한 공연이 선정돼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조 한 씨가 초청한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청년예술단 소속 청년 국악예술인들이 참여했다. 

 

조 한씨는 “급변하는 시대에 사는 젊은 국악인들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면서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흥겨움을 통한 민족정신 고취와 소외계층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천혜경로원 강은수 원장은 “젊은 국악인들의 흥겨운 국악한마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예술단이 더 활성화되어서 다시 한번 찾아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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