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북한정책포럼` 분과위원회 개최…한반도 신경제 구상 위한 분야별 세부 과제 및 남북협력 북한개발 방안' 주제

김시몬 기자 | 기사입력 2018/09/06 [12:04]

산업은행, `북한정책포럼` 분과위원회 개최…한반도 신경제 구상 위한 분야별 세부 과제 및 남북협력 북한개발 방안' 주제

김시몬 기자 | 입력 : 2018/09/06 [12:04]
▲  산업은행, `북한정책포럼` 분과위원회 개최…한반도 신경제 구상 위한 분야별 세부 과제 및 남북협력 북한개발 방안' 주제©

 

 

KDB산업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북한정책포럼 전체 분과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신경제 구상을 위한 분야별 세부 과제 및 남북협력 북한개발 방안'을 대주제로'북한정책포럼' 2018년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북한정책포럼은 북한 통일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난 15년간 정부정책 제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분과위원회에는 이상만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권태진 GS&J 북한동북아연구원장, 장환빈 한반도개발협력연구네트워크 공동대표, 이우영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석기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한반도 정세 분석 및 정부정책과 연계한 바람직한 북한 경제개발과 남북경협 지원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분과별 세부 주제로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관한 한국의 입장과 역할 △한반도 신경제 구상-농업 및 산림협력 △중국 경제특구 국제공동개발 성공요인과 시사점 등으로, 주제 발표에 이어 각계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관한 한국의 입장과 역할 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북핵 문제 발생으로 평화협정 체결방식의 변화와유명무실화된 군사정전 협정 외에 남북간을 이어주는 <남북기본협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한반도 협정 체결방식 중「4+2+2*」방식을 변용한 새로운「2+2+4*」방식을 제안 했다.

 

이어 조 수석연구원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및 동아시아 지역 협력관계의 형성*과 동맹관계의 단계적 재편*을 전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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